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이 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은 새만금 국제협력용지에 6.6㎢(약 200만평), 거주 인구 2만명 규모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사업비 90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용지 매립 및 용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 수변도시에는 이중섬·도심수로 등 차별화한 수변 공간과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 공공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국제업무지구와 복합 리조트 등도 조성된다.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