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을지태극 국무회의 [사진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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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고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을 통해 한반도에 들어오면서 청와대는 주말 없이 사실상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다.
청와대는 주말인 1일 24시간 근무체제로 가동되는 위기관리센터를 통해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머무르며 유람선 사고 수습을 지휘하는 가운데 청와대는 외교부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서는 전날 농림축산식품부와 통일부, 환경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이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청와대 역시 현장 방역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치사율 100%에 이르는 가축전염병이라는 점에서 청와대는 현장 상황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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