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헝가리 유람선' 피해자 가족 10명 현지 첫 도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 피해자 가족들이 부다페스트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피해자 가족 10명은 현지시간 오늘(31일) 오후 1시 30분쯤, 우리시간 8시 30분쯤 부다페스트 공항 입국장에 도착했습니다.

가족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외교부 관계자와 여행사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준비된 차량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외조부모, 어머니와 함께 유람선을 탄 6세 여아의 친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들을 인솔한 외교부 관계자는 "우선 사고현장으로 간 뒤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향후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이번 주 안에 약 50명의 피해자 가족들이 현지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