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헝가리 경찰 "유람선 추돌, 대형 크루즈선 선장 과실 때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인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헝가리 유람선 추돌사고가 대형 크루즈선 선장의 과실에서 비롯됐다고 헝가리 경찰이 밝혔습니다.

갈 크리스토프 헝가리 경찰 대변인은 "한국 관광객이 탄 유람선을 들이받은 '바이킹 시긴호'의 우크라이나인 선장의 과실이 법원 구속심사에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프 대변인은 하지만 크루즈선 선장의 '과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현지 언론은 어제 경찰 수사에서 우크라이나인 선장의 '태만과 부주의' 혐의가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