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신 충남도의원 |
(예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한영신(천안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교통안전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례안은 교통안전기술 이용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재정·행정·기술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도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도록 했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 운전자 차량 식별 스티커 등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내용도 담았다.
한영신 의원은 "교통안전에 관해 충남 실정에 맞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10일부터 열리는 제312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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