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연맹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태국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세계랭킹 9위인 우리 대표팀은 29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주차 대회에서 태국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1주차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패한 뒤 2주차 첫 경기 벨기에전에서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이후 세계랭킹 14위로 한 수 아래인 태국전에서 연승을 노렸지만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세계 랭킹 2위 중국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화면출처 :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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