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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주간아' 러블리즈, 청순·섹시·털털 다 되는 8人8色 매력(ft.셀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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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데뷔 5년차 그룹 러블리즈가 마성의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러블리즈가 출연해 8인 8색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러블리즈는 '이거 아세호?' 코너에서 서열왕을 가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라운드 게임 '러블리즈 노래왕'에서 잠깐 흘러나오는 구절만을 듣고 멤버들은 '아츄', 종소리', 'Moonrise(문라이즈)', '찾아가세요' 등 곡을 알아맞혔다.

이어진 2라운드 '러블리즈 언어의 고수'에서 자음 퀴즈를 거쳐 정예인, 류수정, 진 세 사람이 최종 3라운드 진출자로 가려졌다. 3라운드의 '러블리즈 절대 미각 대결'에서 세 사람은 컵라면 브랜드 맞히기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이 절대 미각을 자랑하며 접전을 펼친 끝에 최종 서열왕은 류수정이 차지했다. 이에 류수정은 녹화가 끝날 때까지 호화로운 소파에 앉아 남은 코너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어진 '검색창희' 코너에서 94라인 이미주와 서지수는 별명이 '4절 하이텐션', '신이 픽한 예능캐'로 소개돼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예고했다. 이들은 망가짐을 불사하며 강아지 성대모사를 선보이는가 하면,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 등 록 음악에 맞춰 헤드뱅잉을 선보여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이미주와 서지수는 상큼함의 대명사 러블리즈의 노래를 반주로 파격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아츄', '데스티니' 등 러블리즈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바닥을 쓸고 웨이브를 하며 농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방송 말미, 멤버들에게 서운한 점을 말해보는 시간 류수정이 "L양, 생일을 외우진 않아도 되는데 축하는 좀 해주라"고 말하자, 이미주가 자진해 무릎을 꿇었다. 이어 류수정이 "너무 귀여워서 웃고 있는데 나 왜 이렇게 쳐다보냐고 성질내지 말라"고 토로하자, 유지애가 이실직고하며 사과하기도.

끝으로 스쿨룩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데뷔곡 'Candy Jelly Love'를 2019년 버전으로 선보이면서 초심을 회상했다. 멤버들은 "신인 대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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