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박민영, 동생 덕수 기억 찾았다…어린 김재욱 기억 못한 이유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캡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동생 덕수의 기억을 찾았다.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가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를 기억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고영숙(김미경 분)이 성덕미(박민영 분)에게 "엄마를 기다린다고 하는 윤재를 돌봤다. 한달인가 지났나 집이 갑자기 어려워 져서 너무 힘들어서 어쩔수 없이 윤재를" "덕미야 엄마야 엄마가 잘못을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성덕미는 자신의 기억속에 허윤재가 있는것을 떠올렸다.

남은기(안보현 분)는 라이언 골드에게 "엄마를 미워하지 말아달라 두고두고 괴로워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언 골드는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라이언 골드가 "그런데 누구 한명 더 있었던거 같은데 누구냐"라고 묻자 남은기는 "덕수. 덕미는 기억 못합니다. 아무것도"라고 답했다.

그리고 아빠 성근호(맹상훈 분)가 찾아와 성덕미에게 "힘든거 알지만 알아야 하는 일이 있다. 덕수 네 동생 성덕수"라며 성덕미가 7살때 동생 덕수가 죽었고 그 충격으로 성덕미가 기억을 못했다고 했다. 이어 성근호는 "네 엄마도 제정신일 수 없었다. 덕수를 잃고 너도 잃을 수 없었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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