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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생생정보' 제철 물회+파무침 삼겹살, '신선한 강릉의 맛'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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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제철물회 삼겹살파무침 / 사진=KBS2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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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생생정보' 제철 물회와 파무침 삼겹살이 화제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제철 물회와 파무침 삼겹살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 제출 물회와 파무침 삼겹살을 맛봤다.

우선 물회를 맛본 손님들은 "지금처럼 무더울 때 먹으면 딱이다. 새콤달콤하고 해삼, 멍게의 식감이 좋다"고 칭찬을 쏟았다.

이런 특별한 물회를 만들기 위해선 주인장의 특별한 비법이 들어간다. 주인장은 "강릉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재료가 관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물회를 찾는 손님들이 아무리 많아도 미리 손질하지 않는다. 주문이 들어오는 데로 손질해 신선함을 더한다"며 "그리고 물회의 핵심인 국물 맛을 내기 위해 배를 갈아 숙성시킨다. 여기에 직접 담근 매실 진액을 넣고 숙성시킨 특제 고추장을 섞으면 완성"이라고 전했다.

이어 찾은 식당에서는 알싸한 파와 삼겹살을 같이 볶아 특별한 파무침 삼겹살을 선보였다.

이에 손님들은 "상추와 방풍나물 위에 파무침 삼겹살을 싸먹으면 말이 필요 없다. 파의 향이 고기로 스며들어서 너무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주인장은 "파로 썰어낸 파에 고춧가루, 간장을 넣고 버무린 후 대패 삼겹살에 어우러지도록 굽는다. 마지막으로 파채를 가득 넣고 마무리한다. 이렇게 하면 고기 누린내도 안 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비법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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