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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바람이 분다' 김하늘, 권태기 극복하려 감우성에게 "우리 아이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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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하늘, 감우성 아이 갖고 싶다.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김보경, 극본 황주하)에서는 이수진(김하늘)이 권도훈(감우성)에게 아이를 갖자고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기념일에도 바람을 맞은 이수진은 남편 권도훈에게 "우리 아이 갖자"고 했다.

이에 권도훈은 "안돼"라며 "애 생기면 일 그만 둘거잖아. 삶의 여유가 없어져"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럼에도 이수진은 "더 지나면 아이 못 가져"라고 했다.

권도훈은 "생각 좀 해봐라. 당신 애 키운다고 그 자리 빼면 다시 못 돌아가"라고 했지만, 이수진은 "솔직해지자. 나 일 안하고 돈 못 벌면 당신 하고 싶은 거 못하고 사니까 그게 싫은 거잖아"라고 했다.

또 "우린 왜 애정도 없이 이렇게 싸욱고만 사는지"라며 "경고하는데 잘 생각해봐. 나 진짜 이렇게는 더 못 살아. 마지막이고, 진심으로 힘든 결정한 거야"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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