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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새싹보리` 화제…해독주스 어떻게 만드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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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농촌진흥청]


새싹보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새싹보리는 10~20cm 정도 자란 어린 보리 싹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열량과 당분이 낮아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있다.

특히 새싹보리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중성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폴리코사놀과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있어 당뇨병,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새싹보리는 주로 분말 형태로 만들어 물과 함께 섭취하거나 음식에 뿌려 먹는다.

우유나 바나나 등을 섞어 해독주스로 간편하게 먹는 방법도 있다. 믹서기에 새싹보리 분말 10g과 바나나 3개를 넣고 우유 700ml를 넣은 뒤 갈아주면 된다.

하지만 새싹보리 분말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하루 10g 이하로 먹는 것이 적절하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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