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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장 건강 지킴이 `프리바이오틱스`…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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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MBN '엄지의 제왕' 캡처]


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이 MBN 교양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등 각종 매체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나쁜 유해균 생성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 운동이 원활해져 변비를 개선하고 뱃살을 감량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다량 함유된 음식으로는 우엉, 바나나, 고구마 등이 꼽힌다. 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에 들어있다. 요거트와 김치 등 발효 식품에도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이 함유돼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구토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정량을 먹는 것이 좋다. 1일 적정 섭취량은 3~8g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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