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재희에게 이별 통보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재희, 이소연 /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이소연이 재희에게 이별을 고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에서 심청이(이소연)는 아버지 심학규(안내상)가 20년 전 마풍도(재희)의 아버지 마성재(정찬)의 사망 사고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알고 마풍도에게 이별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청이는 마풍도에게 "이제 함께할 자신이 없다. 우리 사이 정리하자"고 말했다. 마풍도는 "어떻게 마음이 하루아침에 변하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를 듣던 심청이는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며칠 뒤면 괜찮아질 거다"라며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 이어 그는 "정말 많이 생각했다. 풍도 씨와의 모든 일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며 마풍도에게 약혼반지를 돌려줬다.

마풍도는 "나는 아직 안 끝났다. 절대 인정 못 한다.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게 어디 있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네가 갑자기 이럴 사람이 아니다. 이별하자고 하는 정확한 이유를 말해라"라고 소리 질렀다. 이에 심청이는 "내가 풍도 씨랑 있으면 힘들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마풍도는 "내가 다 해결하겠다. 이러지 말라"고 절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