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설관리공단, 내달부터 장애인 전용 버스 시범운영 |
셔틀버스는 10인승 중형버스에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해 휠체어 3대와 비 휠체어 장애인 또는 보호자 5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중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다음 달 무료로 시범 운행하며 오는 7월부터는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보호자 1명을 포함해 500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콜센터(☎080-699-6199)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2014년부터 휠체어 장애인용 콜택시를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 33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용 확대에 따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번에 중형버스를 도입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니터링,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