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방송, 블로그 등 개별 콘텐츠 시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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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7월1일부터 27일까지 제3회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2019.05.23.(사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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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에 대한 전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성평등콘텐츠대상' 정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성평등콘텐츠대상은 7월1일부터 27일까지 양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 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모는 동영상이나 카드뉴스,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종합, 개별 콘텐츠, 지역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와 시상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1인 크리에이터와 전문강사 등의 참여 확대를 위해 1인 방송, 블로그, 강의형 등 개별 콘텐츠에 대한 시상 부문을 신설했다.
심사에서는 양성평등 가치 반영성, 콘텐츠 소재의 참신성, 일반 국민의 공감과 관심도 등을 평가한다. 최종결과는 8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과 일상생활 속 실천 콘텐츠로 활용된다.
양평원 측은 "젠더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공감과 소통의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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