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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남소식] 5개 시·군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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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올해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도내 5개 시·군이 제출한 5개 사업이 선정돼 9억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8곳에서 응모해 도내에서 진주시 '강남 유동 프로젝트 주민통 공작소', 거제시 '주민주도 함께라면 행복한 삼발마을', 통영시 '명정마을 발굴 스토리', 함양군 '인당산삼청국장', 김해시 '활기찬 진영, 바람따라 붐붐'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18억8천500만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내달 국토부 국비 교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제22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거제서 개막

(거제=연합뉴스) 경남 장애인 생활체육축제인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3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2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자원봉사자 등 3천500여명이 참가했다.

게이트볼, 육상, 줄다리기, 볼링, 사격 등 12개 정식 종목과 럭비, 배구, 보치아, 파크골프 등 11개 시범·체험 종목이 16곳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도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고 거제시와 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장 정비,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자원봉사자 교육 등에 나서 장애인 선수들과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경기 진행요원 130명과 120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심판, 경기진행 보조, 교통주차질서 확립, 수화통역, 의료지원, 급수, 환경미화 등 지원 활동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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