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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이일화에 친아들이라 밝혔다 "제가 허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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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캡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이일화에게 자신이 친아들이라고 밝혔다.

전날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가 자신의 친모 공은영(이일화 분)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덕미(박민영 분)가 자신에게 엄마 이야기를 해준 라이언 골드에게 "고마워요 힘든말 해줘서"라고 말하자 라이언 골드는 "나도 고마워요. 편하게 말하 막상 말하고 나니까 되게 편하네"라고 답했다.

이어 라이언 골드의 집으로 성덕미와 가는 중 엘레베이터에서 차시안과 마주쳤다. 차시안(정제원 분)은 자신의 엄마라며 공은영을 소개해줬다.

차시안은 엄마 공은영에게 이솔작품을 보여주며 "다 찾아주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 다행히 전시 준비하면서 몇점 더 찾을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엄마의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공은영은 "그럴수 없어 그래서도 안되고"라고 답했다.

라이언 골드가 출근전 공은영이 샌드위치를 들고 찾아와 "시안이에게 잘해줘서 고맙다며 좋은 형이 위층에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차시안과 엄마 공은영이 미술관 관람을 오기로 했다.

그런가운데 성덕미가 남세연에게 이솔 작품에 대해 물었고, 남세연은 자신이 대학생때 비슷한 화풍의 그림을 그리는 친구가 있었다고 알려줬다.

이에 성덕미가 이솔과 공은영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미술관에 찾아온 공은영에게 성덕미가 "차시안씨 어머님이 이솔작가 맞죠?"라고 묻자 공은영은 "이젠 아니다. 이솔 내가 지키지 못한 이름입니다. 밝히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차시안이 라이언 골드에게 "엄마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 이솔이라는 이름 엄마한텐 아픔이 있는 그림이라서 지금이라도 찾아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언 골드가 자신의 기억에서 과거의 엄마 공은영의 모습을 떠올렸다.

성덕미가 "관장님 알고 계신거죠?"라고 묻자 라이언 골드는 "이상한 기분이다. 지난 3년동안 찾을 땐 실마리도 안나오더니 갑자기 이렇게 눈앞에 나타나니까 실감도 안나고 생각이 정리가 안된다"라고 답했다.

다음날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에게 "만나보고 얘기해 주겠다. 어제밤에 생각해 봤다 내가 왜 이 그림을 처음보고 눈물을 흘렸는지, 행복 그리고 그리움 이었다. 내가 그 그림을 보고 느낀 감정"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언 골드가 공은영에게 "혹시 기억하십니까? 윤제라는 이름 제가 윤제입니다. 허윤제"라고 밝혀 극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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