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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남규 세브란스 교수,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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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김남규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한국인의 장에 대한 오랜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을 출간했다.

22일 병원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40년 간 환자를 진료하며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했다. 저자는 모든 국민들이 장 건강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책에 담아내 기존 서적과 차별화 했다.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운동법, 장 건강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한 해법까지 아우르고 있다.

장의 중요성과 영향, 장내 미생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이어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식습관이 뒤를 잇는다. 저자는 어떤 식사가 장 건강과 전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식단으로 밥상을 구성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의 정확한 개념과 영향도 풀어냈다.

김 교수는 “많은 분들이 막연한 지식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장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을 촘촘히 집대성해 책을 마련했다”면서 “책이 국민들의 장과 전신 건강을 지켜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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