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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팝업★]"명품 선물 받아"..'♥차현우' 황보라, 김용건도 예뻐하는 예비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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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보라가 김용건의 예비 며느리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차현우와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황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보라는 방송에 나와서 남자친구를 언급할 때마다 화제가 돼 미안한 감정이 들어보였다. 차현우는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기도 하다.

황보라는 "저는 7년째인데도 여전히 사랑 받는 느낌이다. 오빠가 위험한 것은 절대로 못하게 한다. 예를 들어 제가 손빨래를 해본 적이 없는데 옷이 더러워지면 대신 해준다"고 말했다.

또 "옷을 베란다 밖에서 털려고 하면 위험하다고 내려오라고 한다. 인덕션도 제가 만지면 다칠까봐 못 만지게 한다. 사실 버튼 누르는 법을 모르겠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차현우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황보라를 예뻐해준다고. 특히 김용건은 황보라를 두 아들보다 더 챙긴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이 패셔니스타지 않나. 여행을 다녀오면 아들 선물은 없어도 제 선물은 있더라. 생일선물도 항상 챙겨주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건강검진 비용을 대신 내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코트가 있다. B사 제품인데, 그 코트도 사주셨다"고 자랑했다. 이미 황보라는 예비 며느리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다. 대신에 그만큼 황보라도 잘한다고.

황보라는 "저는 남자친구의 가족 행사에 꼭 참여하려고 한다. 특별한 건 아니고, 수다를 떠는 정도다. 제사도 같이 지내고 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끝으로 황보라는 7년째 열애 중임에도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남자친구가 본인의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한다. 영화 '클로젯', '백두산'이 곧 개봉한다. 그게 잘되면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사람 많은 곳에서 무릎 꿇고 반지를 끼워줬으면 한다는 황보라. 과연 황보라가 곧 결혼에 골인할 지 기대된다. 황보라의 예쁜 사랑을 응원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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