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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 김영광 향한 진기주 짝사랑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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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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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가 김재경에게 김영광을 향한 마음을 들켰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12회에서는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이 도민익(김영광)을 향한 정갈희(진기주)의 마음을 눈치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갈희는 "살려주실 거죠? 저희 보스 진짜 한다면 하는 사람이거든요"라며 부탁했고, 베로니카 박은 "언제부터 좋아했니? 네 보스 좋아하잖아. 너"라며 물었다. 정갈희는 "좋아한다니요?"라며 당황했고, 베로니카 박은 "지금 네 눈빛이 어디 내 보스 살려달라는 눈빛이니? 내 남자 살려내라는 눈빛이지"라며 흥미로워했다.

정갈희는 "그런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같이 일한 보스에 대한 존경의 마음에서"라며 해명했고, 베로니카 박은 "존경의 눈빛이 그렇게 끈적하면 광화문에서 이순신 동상 보면 아주 그냥 녹이겠다. 자기 얼굴은 백날 거울 봐야 몰라요. 옆에서 봐야 제대로 보이지. 지금 네 눈빛은 어디 연기 못하는 애 데려다가 보여주고 싶을 지경이야. 사랑에 빠진 눈빛은 바로 이런 거라고"라며 정갈희의 마음을 눈치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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