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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주주총회서 전세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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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캡처


김영광이 주주총회에사 위기를 극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주주총회 당일,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은 갑자기 위임장을 철회하고 회장에 나타나 기대주와 마주했다. 이때 형사들이 "기대주에 도주의 위험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찾아왔고, 기대주는 "끝나고 서로 가겠다"고 전했다.

주주총회에서 본인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단상에 올라간 도민익은 갑자기 선명하게 보이는 사람들의 얼굴에 놀랐다. 하지만 다시 사람들의 얼굴이 흐려졌고, 그는 당황스러운 심정이 됐다. 하지만 유일하게 보이는 정갈희의 도움에 힘을 얻어 당당하게 위기를 극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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