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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분양… 대구 분양가상한제 물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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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대구 도남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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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구 도남택지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분양이 시작된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사업지로 4차순환도로(대구순환고속도로)와 조야~동명 광역도로 등 교통 호재에 이어 대구지역 첫 국제고까지 품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로 향후 5600여가구, 1만4000여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는다.


단지는 도남지구 C1~4 블록에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로 이뤄진다. 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이다.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메이저 브랜드 타운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도 높다. 단지별로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주부특화 커뮤니티인 맘스스테이션, 맘스카페, 맘스라운지가 조성된다.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꼭 필요한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인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와 CGV, 메가박스, 병원, 학원 등 인근 칠곡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택지는 생활 인프라가 자리잡기까지 불편함이 있지만 도남지구는 입주와 동시에 칠곡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해 생활편의가 돋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마련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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