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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모델하우스 2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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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오피스·판매시설로 구성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서

풍부한 배후수요와 쾌적한 환경 갖춰

이데일리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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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철현 부동산전문기자] 삼정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짜리 2개 동에 아파트 183가구(전용면적 81~113㎡)와 오피스텔 283실(전용 22~47㎡),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입지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글로벌기업 및 호텔 등 업무·문화·상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이다. 이밖에도 롯데몰 등 근린생활시설, 공원·초등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및 교육환경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 광역 도로망과 고속철도 등 양질의 교통 환경도 갖췄다.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동탄분기점을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동탄역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약 16분, 향후 GTX-A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여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발도 예정돼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인근 동탄테크노밸리 고용인원 약 10만명,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수원디지털시티 등 약 6만7000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수요 등 잠재적 수요만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 역시 입지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업무시설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임차수요는 풍부할 전망이다.

교육 및 문화·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도보 거리 내에 동탄초·치동초·이산중·이산고가 있다. 단지 인근에 조성될 롯데몰에는 백화점·영화관·마트 등이 들어서고, 동탄역 컨벤션센터도 가깝다.

쾌적한 자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서쪽으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이 있어 수변·녹지 조망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부산지역에서 40여년간 노하우와 명성을 쌓아온 삼정그린코아 브랜드의 수도권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리는 사업장이다. 삼정건설은 자체적으로 생활품질연구소를 설립하고 품질 향상 R&D(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주형 삼정건설 분양소장은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체 종사자 수요가 몰리는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는 49층 규모의 랜드마크급 주거복합단지”라며 “빼어난 교통 및 자연환경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설계까지 갖춰 수요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방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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