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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그린벨트 풀린 창원 사파지구에 아파트 등 1천83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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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창원 사파지구 전경
[창원시청 제공]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그린벨트가 풀린 사파지구에 1천 가구 이상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들어선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는 2015년 사파지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2011년 말 그린벨트가 해제된 사파지구(91만4천690㎡)는 성산구 토월동·사파정동·대방동·남산동 일원이다.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도로 아래 창원축구센터 좌우에 위치했다.

창원시는 아파트 부지를 민간기업에 매각한 돈으로 사유지를 매입,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전체 면적 중 8.9%(8만1천483㎡)를 차지하는 주거용지에는 아파트 1천45가구, 단독주택 38가구를 건립한다.

아파트는 내년 상반기께 분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용지에는 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 학교,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 등이 조성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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