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너라는 빛”…갓세븐, 아가새 사랑 지키겠다는 의지 [MK컴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GOT(갓세븐)이 빛과 어둠을 담은 신곡 ‘이클립스(ECLIPSE)’로 컴백했다.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20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스피닝 탑(SPINNING TOP)’의 타이틀곡 ‘이클립스(ECLIPSE)’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리패키지 앨범 ‘프레젠트 : 유 & 미 에디션(‘Present : YOU’ & ME Edition’)’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2019년 첫 컴백을 알렸다.

매일경제

갓세븐이 ‘이클립스(ECLIPSE)’를 발매했다. 사진=‘이클립스(ECLIPSE)’ MV 영상 티저캡처


타이틀곡 ‘이클립스(ECLIPSE)’는 그동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아온 갓세븐이 과연 과분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사랑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은 곡이다. 활동명 DEFSOUL인 리더 JB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에 힘을 더했다.

노래를 들어보면 7명의 멤버들은 ‘조급한 내 책임감 속에/네가 다치진 않을까 걱정돼’라며 진심어린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어둠이 삼키기 전에/이겨내려 몸부림쳐’라며 ‘중심을 잡아 너라는 빛을 끝까지 잡아’라고 팬클럽 아가새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갓세븐은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공간 속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또한 어둠이 빛을 집어삼키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클립스(ECLIPSE)’ 발매에 이어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갓세븐이 2019년에 팬클럽 아가새와 함께 써내려갈 음악적 행보에 기대가 집중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