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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러블리즈, 미모로 가요계 정상 '정조준'[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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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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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러블리즈가 '러블리즈 감성'으로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러블리즈는 20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여섯 번째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 발매를 알렸다.

러블리즈는 그동안 '아츄' '안녕' '데스티니' '캔디 젤리 러브' '그대에게' '여름 한 조각' '어제처럼 굿나잇' '그날의 너' '종소리' '찾아가세요' 등의 히트곡으로 '믿고 듣는 러블리즈'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왔다. 순수한 소녀들의 사랑이라는 세계관을 토대로 영역을 확장한 러블리즈의 음악 세계는 새 앨범에서 정점을 찍는다.

러블리즈는 '원스 어폰 어 타임'이라는 독특한 앨범 타이틀에 대해 "누구나에게 첫사랑은 있지 않나.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미주는 "이번 앨범은 우리의 아름다운 시절을 테마로 담았다. 우리 멤버들의 예쁜 모습을 담았고, 진짜 아름다우니까 스스로 뿌듯했다"며 "제가 앨범을 보는데 너무 예뻐서 감탄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 앨범마다 미모를 경신하고 있다는 자화자찬도 이어졌다. 케이는 "매 앨범마다 저희가 미모를 나날이 경신하고 있다"며 "아름다워지는 저희의 모습을 앨범에 담고 싶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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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의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여름에 맞는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인 곡. '요정돌'이라 불리는 러블리즈의 감성을 살린 감각적인 사운드와 한 편의 동화같은 스토리가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에 대해 "러블리즈 하면 떠오를 음악 그 자체"라고 정의한 멤버들은 "우리만의 감성과 가사에 집중해달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으로 가요계 1위에 서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베이비소울은 "이번 앨범이 우리의 새로운 시작점이다. 멤버들과도 얘기했지만 그 어떤 앨범보다 똘똘 뭉쳐서 작업했다"고 말했고, 수정은 "꼭 1위를 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문자 투표, 스트리밍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애교있게 부탁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20일 오후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비롯해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음원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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