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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봄밤' 정해인 "안판석 감독, '밥누나' 이어 선택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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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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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안판석 감독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소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판석 감독, 배우 정해인, 한지민이 참석했다.

정해인은 '봄밤'에서 따뜻함과 강직함을 지닌, 그리고 또 승부욕이 아주 강한 약사 류지호 역을 맡았다.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안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정해인은 "감독님께서 저한테 이렇게 과분한 제안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은 "저는 작품을 선택할 때 캐릭터, 시나리오를 많이 보는데, 이번 '봄밤' 같은 경우에는 감독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있었던 것 같다. 선택함에 있어서 전혀 흔들림 없었다. 감독님 만나고 대화한 이후 마음이 더 확고해졌다"고 덧붙였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때로는 강렬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가 불현듯 찾아온 감정의 파동을 겪는 현실적인 멜로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오는 2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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