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아침마당' 송광호 노래 강사 "인기 비결? 어머니들 17세 소녀로 만들어"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광호 노래 강사 / 사진=KBS1 아침마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침마당' 송광호가 어머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프로그램 탄생 28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명불허전' 코너가 진행됐다. 여기에는 노래 강사 송광호, 조리 기능장 임성근, 헤어 디자이너 김창기, 홈가드닝 전문가 박희란, 에어로빅 강사 박효순, 영어 강사 문단열 등 스타 강사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MC 김재원은 "송광호 선생님은 도대체 왜 인기가 많은 거냐"고 궁금증을 제기했다.

이에 송광호는 "저는 노래 교실에 가면 주부님들을 17세 소녀로 만들어준다"고 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주부님들은 집에서 늘 보던 남편과 가족들이 아닌 이왕이면 새로운 노래를 배우러 온 게 아니냐"며 "때문에 전 15년 전부터 모자도 쓰고, 찢어진 청바지도 입고, 귀도 뚫으면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