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인천공항 화장실서 쓰러진 70대 외국인 여성 끝내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여자 화장실에 쓰러져 있던 70대 필리핀 국적 여성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8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여자 화장실에서 필리핀 국적 A(71ㆍ여)씨가 좌변기에 기대 쓰러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 지난 16일 출국한 A씨는 인천공항에서 환승해 미국 뉴욕으로 갈 예정이었다.

[이투데이/이재훈 기자(yes@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