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부산의료원 자살예방·건강상담 공공보건의료 행사 다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공공보건의료 주간행사 포스터
[부산의료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 활동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자 21일부터 사흘간 직원, 환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1회 공공보건의료 주간행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의료연구소 심포지엄, 생명배달 자살 예방 인증 교육, 당뇨 식단 체험·운동교실, 치료지원센터 그룹 치료, 민·관 합동 캠페인, 자원봉사자 힐링 데이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 만성질환 사업 분야별 찾아가는 보건교육, 복지상담, 건강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관기관인 연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부산의료원과 연계해 의료인이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연제구 희망복지플러스센터와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캠페인을 하고 전문가 상담을 연결한다.

c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