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현대중 노조 이틀째 `법인 분할 반대` 부분파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물적분할(법인분할)에 반대해 17일 이틀째 부분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 조합원 대상으로 4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 돌입 직후 조합원들은 울산 본사 내 노조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분할반대 구호를 외쳤다.

노조는 전날 모든 조합원 대상 올해 첫 부분파업을 벌였으며 오는 21일까지 하루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오는 22일에는 8시간 전면파업 후 상경 투쟁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