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 명령안을 입수했다며 그에 따르면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징벌적 관세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차와 부품이 국가안보를 해친다면 최대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미 상무부는 수입차의 국가안보 위협성을 조사한 보고서를 지난 2월 제출했고, 그 90일째인 오는 18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대응 방식을 결정입니다.
앞서 블룸버그와 CNBC 등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차 관세 여부 결정 자체를 180일간 연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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