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어게인TV]'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설인아X김경남, .."송옥숙 복수해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설인아가 김경남에게 복수했다.

14일 밤 10시 방송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연출 박원국/극본 김반디)23-24회에서는 고말숙(설인아 분)과 천덕구(김경남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말숙은 최서라(송옥숙 분)의 비밀금고 앞에 쓰러진 양태수(이상이 분)를 발견했고 비밀금고에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있었다.

우도하(류덕환 분)은 금고에 있는 조진갑을 찾기 위해 최서라의 집을 찾았다. 우도하은 고말숙의 휴대폰을 봤고 거기에는 스파이앱이 깔려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고말숙은 본인이 앱을 깐적이 없다고 했고 우도하는 고말숙에게 천덕구를 만난 적 있느냐고 물었다.

결국 고말숙은 본인에게 천덕구가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깨달았고 천덕구에게 "나 이용한거냐, 사랑한 것 아니었냐"며 울었다.

이에 천덕구는 미안하다고 하며 하자는 대로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말숙은 "최서라(송옥숙 분)에게 복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천덕구는 "당한 것 배로 복수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때, 최서라의 수하들이 나타나 천덕구를 때렸고 고말숙은 피투성이가 되어가는 천덕구를 향해 "당해 보니까 어떠니? 나도 너 사랑한 적 없어. 이용한 거지"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