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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LG 류중일 감독 "이우찬, 선발 기회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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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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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이우찬, 한번 더 기회 줄 것."

LG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4차전을 치른다. 한화를 상대로 2승을 따낸 LG는 선발 장원삼을 내세워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12일 한화전 승리에는 선발 이우찬의 호투가 발판이 됐다. 올 시즌 구원으로 14경기 출전했던 이우찬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 역투로 첫 승을 따냈다. 임찬규의 부재와 5선발 공백 속 이우찬의 활약은 LG에게 큰 힘이 됐다.

류중일 감독은 "이우찬에게 선발 기회를 한번 더 주겠다"고 했다. 등판일은 18일 혹은 19일이 될 예정이다.

2군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투수들도 있다. 류제국, 임지섭, 김대현 등 돌아오면 LG에 힘이 될 자원들이 차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장원삼이 던질 수 있는 만큼 던질 것"이라며 투구수 제한이 없음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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