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강남스캔들' 임채무, 신고은♥임윤호 임신 고백 충격 "나 때문에 거짓말"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신고은 임윤호 임채무 / 사진=SBS 강남스캔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강남스캔들'에서 임채무가 신고은과 임윤호가 자신에게 거짓말한 이유를 알고 충격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서는 최진복(임채무)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하는 은소유(신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서경(문서연)은 병실에서 최서준(임윤호)의 수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은소유에게 "서준이 심정지까지 갔다가 고비 넘기고 의식 아직 안 돌아온 상태"라고 알렸다.

이에 은소유는 눈물을 흘렸고 최서현(이유진)은 "쇼하지 말고, 빨리 나가라"고 소리쳤다.

때마침 담당의사가 왔고, 그는 "봐야 할 사람들 곁에 있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최서준이 현재 위험한 상태임을 암시했다.

은소유는 담당의가 나가자마자 최진복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회장님, 상무님과 제가 생각이 짧았다. 저 임신했다. 상무님 아이 가진 거 맞다"고 고백했다.

장미리(견미리)는 "그럼 그동안 왜 아니라고 거짓말 했느냐"고 물었다. 최서경은 "서준이가 거짓말하라고 시켰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서현은 믿지 않았다. 그는 "서준이한테 확인할 길이 없지 않느냐. 너 홍세현(서도영) 아이 가지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최서경은 "내가 서준이한테 직접 들었다. 수술 들어가기 전에 은소유 씨 부탁하더라. 만약 자기 수술일 잘못되면 아버지한테 아이를 뺏길까 봐 걱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을 믿지 못한 최서준에 충격받은 최진복은 과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