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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부상 복귀' LG 조셉, 한화전 1루수 4번타자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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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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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이 복귀했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한화 장민재, LG 케이시 켈리가 등판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는 오주석과 홍창기, 류형우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강정현과 백승현, 토미 조셉을 등록했다.

허리 디스크 증세로 지난달 16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조셉은 이날 25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지난 8일과 9일 이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해 출전한 조셉은 8일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9일에는 2루타 하나를 기록한 바 있다.

오랜만에 1군에 복귀한 조셉은 곧바로 1루수 4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앞두고 류중일 감독은 "안 아파야 하고, 잘해야 한다"면서 조셉이 100% 컨디션을 발휘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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