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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디힐 챔피언십 2R 유소연, 1타 차 단독 선두

SBS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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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디힐 챔피언십 2R 유소연, 1타 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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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유소연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유소연은 공동 2위 김세영과 리안 오툴(미국)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공동 선두였던 유소연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며 지난해 6월 마이어 클래식 이후 11개월 만의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지난주 LA 오픈에서 준우승했던 김세영이 1타 차 공동 2위로 유소연을 추격 중이고, LPGA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인비가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최나연, 지은희, 최혜용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신인왕 부문 선두인 이정은은 첫날 부진을 씻고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공동 21위로 도약했고,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승을 올린 '특급 신인' 조아연은 1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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