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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김성술 딸 송자씨, 용산복지재단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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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송자씨(가운데)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독립운동가 김성술 선생의 딸 김송자씨(77)가 용산복지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재단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용산의 미래세대를 위해 써 달라”고 요청했다.

성 구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송자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산복지재단 관계자는 “기부받은 돈을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의 아버지 김성술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사업을 하며 독립운동자금을 대다가 경찰에 잡혀 옥고를 치렀다. 국가보훈처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2008년 김성술 선생에게 건국포장을 포상한 바 있다.

최미랑 기자 r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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