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프로배구 V리그

배구 종별선수권 29일 제천서 개막…117개 팀 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대학배구 경기대-명지대 경기 장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제74회 전국남녀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종별선수권은 194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전쟁이 발생한 195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 최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종별선수권에는 13세 이하부 40팀, 16세 이하부 23팀, 19세 이하부 19팀, 여자대학부 3팀, 남자대학부 3팀, 여자일반부 6팀, 남자일반부 5팀, 생활체육부 18팀 등 총 117팀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번외 경기로는 시도·연맹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19 전국배구가족 한마음대회가 29일 개막식 당일 오후 3시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선 지난해 남녀 고등부 챔피언인 경북사대부고와 선명여고가 참가하며, 올해 태백산배에서 우승한 제천여고가 안방에서 올해 2관왕을 노린다.

또 국군체육부대도 남자일반부에 참가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다음 달 3일 4강전부터 i스포츠 TV에서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며, 경기 결과와 일정은 배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il881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