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오후 9시 15분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 자신의 집에서 아들과 다툰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화재로 A씨는 연기를 마셔 다쳤고, 주택 2층에 사는 사람도 대피하다가 상처를 입었다. 불은 가재도구 일부를 태운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와 가족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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