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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평화둘레길 정식 명칭 'DMZ 평화의길'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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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지의 땅 걷는다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DMZ평화둘레길 개설지역. DMZ 평화 둘레길은 해안 철책을 따라 남방한계선까지 이동 후 다시 좌측으로 금강산 전망대까지 이어진다. 3일 통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전방지역을 구경하고 있다. 2019.4.3 mom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평화·안보 체험길인 'DMZ 평화둘레길'(가칭)의 정식 명칭이 'DMZ 평화의길'로 정해졌다.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환경부 등 5개 정부 부처는 24일 국민 의견수렴과 외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같이 명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DMZ 평화의길'이 DMZ를 평화의 지대로 만들자는 염원을 담고 있으며, 간결해 부르기 쉽고 직관적으로 인식하기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부 관계 부처들은 앞으로 DMZ 평화의길 조성과 운영, 평화적 이용, DMZ와 일대 환경·생태계 보존, 안전 정책 마련·이행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정부 관계자는 "DMZ 평화의길이 우리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걸으면 DMZ 권역의 긴장이 완화되고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 하는 상징적인 세계 평화의 여행길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MZ 평화의길은 오는 27일 강원도 고성 구간이 일반 국민에게 첫 개방된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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