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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LG, 21일 키움전서 프로스포츠 사상 첫 누적 관중 3000만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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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LG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누적 관중 수 3000만 명을 달성했다.

LG는 2018시즌까지 누적 관중 수 2981만8987명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였던 20일까지 홈경기 10경기에서 16만7913명(평균 1만6791명)을 기록했다. 21일 키움과의 11번째 홈경기에서 1만4364명이 야구장을 찾으면서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인 누적 관중 수 3000만1264명을 돌파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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