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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승부예측] 4월21일(일) 21:30 EPL 에버턴 vs 맨유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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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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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34경기를 치른 3위 토트넘(승점67), 5위 첼시(승점66)와 33경기를 치른 4위 아스널(승점66), 6위 맨유(승점64)가 박빙의 4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원정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한다면 맨유는 단숨에 4위로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오늘 밤 자정 홈 경기를 갖는 아스널이 크리스탈팰리스를 꺾는다면 맨유는 다시 4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앞으로 5경기를 남기고 있는 맨유는 지난 주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압도된 후 침체된 분위기를 빨리 추스르는 것이 급하다. 이제 남은 것은 4위권 수성이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한번의 실수가 순위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마르코 실바 감독과 함께 시즌 내내 부진에 허덕였던 에버턴은 시즌 끝날 때가 된 최근 첼시, 웨스트햄, 아스널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3연승 이후 지난 주 강등이 확정된 풀럼 원정에서 2-0으로 완패하는 어이없는 모습도 보였지만 7위 왓포드의 승점에 3점 차이까지 따라 붙은 에버턴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대한 희망도 갖고 있다. 다음 달 왓포드와 FA컵 결승을 치르는 맨시티가 우승한다면 7위까지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양팀 모두에게 막판 승점은 큰 의미가 있다. 솔샤르 감독은 지금까지 리그에서 두 번 패했지만 두 번 모두 원정경기였다. 최근 아스널, 첼시를 구디슨파크에서 실점 없이 격파한 에버턴과 갖는 이번 원정 경기가 편치만은 않다.

전반기 올드트래포드 경기는 2-1 맨유의 승리였다.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무승부 경기가 될 것을 예상한다. 에버턴은 미나의 부상과 고메스의 출전 정지가 아쉽다. 루크 쇼가 이번 경기까지 나오지 못하는 맨유는 추가 부상 선수 없다.

에버턴 : 픽포드 – 디뉴, 조우마, 킨, 콜맨 – 데이비스, 구예 – 버나드, 시구르드손, 히샬리송 – 칼버트르윈

맨유 : 데헤아 – 영, 린델뢰프, 스몰링, 달롯 – 포그바, 마티치, 프레드 – 마타 – 래시포드, 루카쿠

[전적 및 승률 예상 제공 = 스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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