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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서울시교육청, 방한 중국 교육기관과 교육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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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중국 교육관계자 18명이 우리나라의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양국의 초·중등 교육 발전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은 2002년에 설립된 중국의 공립 교육정책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중국의 주요 교육 정책 및 교육 문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교육 행정 부서, 교육 단체, 공공 기관, 학교, 학자들과 교육협력 등을 하는 기관으로 알려졌다.

21세기교육연구원의 동핑양 회장 등 중국 교육관계자 등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동대문중학교, 서울신동초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핑양 회장은 우리나라의 마이스터고등학교 운영, 자유학기제 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양국의 교육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 일행의 한국 교육기관 방문으로 한·중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뿐 아니라 서울의 초·중·고 우수 교육과정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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