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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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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행 시도' 김호철 배구대표팀 감독에 1년 자격정지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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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 임기 도중 프로배구단 사령탑으로 취임하려 했던 김호철(64)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배구협회는 19일 오후 5시 긴급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을 1년 자격정지에 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김 감독이 전임감독제 취지를 무시하고 프로 진출을 시도한 것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봤고, 위반 내용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중징계를 내렸다.

김 감독의 전임감독 임기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였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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