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1946년생, 김연자 1959년생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는 남진과 김연자가 트로트를 아끼는 후배 가수의 열정에 응답했다.
남진과 김연자는 이날 ‘미스트롯’ 심사위원으로 준결승 현장에 참석해 후배 가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김연자는 “나 역시 1974년 TBC 방송국 ‘가요 신인스타’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해 데뷔했다”며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내 일 같다”고 출연자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또 후배들이 준비한 무대에 대한 ‘깜짝 답가’도 선사, 폭발적인 성량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남진은 특유의 정감 있는 말투로 심사위원, 관람객들을 향해 “잘 좀 주쇼잉”이라며 후배들의 무대에 점수를 잘 달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946년생인 남진은 지난 1965년 1집 앨범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했다. 1959년생으로 남진과 13살 차이가 나는 김연자는 폭발적인 성량이 특징으로 최근 ‘아모르파티’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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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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