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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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트위터가 토트넘과의 4강전 경기에 '멘붕(멘탈 붕괴)'을 보였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지난 1차전에서 토트넘에 0-1로 패해 총합 스코어 4-4로 원정다득점에 따라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경기 내용을 충실히 중계하던 맨시티 공식 트위터 계정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의미를 알 수 없는 '아무말'을 쏟아냈다. 4강 진출 좌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멘붕'에 빠진 것.
해당 트윗은 7만 건이 넘는 리트윗(공유)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해당 트위터 계정은 "우린 최선을 다했다(We gave it everything)"라며 경기 결과를 알리는 등 침착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4강전에서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결승전 티켓을 걸고 겨룬다.
조해람 인턴기자 chrbb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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