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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UCL ISSUE] 토트넘 4강 상대는 아약스, 리버풀-바르셀로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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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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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토트넘과 아약스가 4강에서 격돌한다. 반대편 대진표에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3-4로 패했다.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4-4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에서 3골을 넣으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 아약스는 유벤투스를 누르고 4강 진출의 영예를 누렸다. 토트넘과 아약스의 4강 매치업이 성사됐으며 맨유를 꺾고 올라온 바르셀로나, 포르투를 가볍게 제압한 리버풀이 4강에서 격돌한다.

한편 손흥민은 경고 3장 누적으로 4강 1차전에 뛸 수 없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분 더 브라위너의 돌파를 막다 경고를 받았고, 이미 조별예선에서 2장의 경고를 받은 이력이 있어 경고 3장 누적으로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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