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 트위터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챔피언스리그(챔스)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시티, 리버풀과 포르투는 챔피언스 8강 2차전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토트넘은 합산 스코어 4-4로, 리버풀은 6-1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앞서 원정 1차전에서 손흥민의 골로 1-0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이날 2차전에서 손흥민의 2골에서 불구하고 맨시티에 3-4로 패했다. 하지만 합산 스코어 4-4로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4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아약스와 4강에서 맞붙게 된다.
1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이날 마네, 피르미누, 살라, 반 다이크의 골로 포루트에 4-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와 4강에서 만나게 된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4강 주인공은 토트넘, 아약스, 리버풀, 바르셀로나가 됐다.
전날 치러진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맨유를, 아약스는 유벤투스를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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