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길준영 인턴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7)가 첫 타석부터 장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우완 하이메 바리아를 상대한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5구째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익수 선상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앨비스 앤드루스의 좌익수 뜬공 타구에 3루까지 내달린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선취 득점으로 1회말 1-0 리드를 잡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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